🇮🇹밀라논나가 소개하는 이탈리아 패션과 역사ㅣ돌체앤가바나, 아르마니
- 자신의 수준과 직업을 옷으로 표현
- 17-18세기 있는 집 사람들, 그리스 로마를 알아야 진정한 신사라고 생각 =>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돌어보며 문물을 익히는 여행 많이 함. 이때, 이탈리아에서 옷 많이 맞춰입음. (특히, 나폴리와 팔레르모에서)
- 피아첸차의 안개 낀 날씨 => 조르지오 알마니 "어렸을 때 내가 바라봤던 색은 마치 필터를 끼고 있는 것 같았다" => 실제 알마니 옷들이 neutral color. 딱 흰색도 검은색도 아니고 뭔가 섞인 것 같음.
- 이탈리아 남부와 북부 사람들끼리 사이가 나쁨. 일반적으로 옷 잘 입는 남자의 이미지는 남부 이탈리아 남자들. 마마보이, 공작새. 엄마들이 어렸을 때보다 이쁘게 입힘ㅋㅋㅋ
- 도시별 쇼핑 꿀템: 플로렌스(피렌체) - 가죽, 보석.
타일러, 서울대 성골이 되지 못한 서러움 폭발? 타일러 논문 공개와 전공분야 지식 대방출!
- 미국이 리더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소프트 파워가 중요함.
- 소프트 파워: 강제력이 아닌 자발적 동의에 의해 얻어지는 영향력. ex) 교육 문화 예술 등
- 미국은 교육 1위. 더 공부를 하고 싶으면 대부분이 미국으로 감.
- 다른 나라의 것을 공부하고 전문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, 적어도 그 발음은 정확해야함. 그래서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함. 어쩌면 1차 자료를 얼마나 들여다봤냐의 문제일 수도 있음.
- 두뇌 유출을 막기 위해 유학생 유치 전략을 펼치는데,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의 방식은 다름. 우리나라는 중앙 집권화되어 있어서 국가의 전략과 유학생 유치 전략이 같이 묶여서 진행될 수 있음. 예를 들어 우즈베키스탄에 자원 외교를 한다면, 그때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같이 함. 반면, 말레이시아는 연방제라 권한이 분산되어 있어서 국가의 전략과 유학생 유치 전략이 한국에 비해 덜 묶여서 간다. 즉, 국가의 정치 시스템과 국가 운영 방식이 그 나라의 소프트 파워를 형성 하는 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됨.
- 말레이시아의 경우, 시장 수요에 의해 유학생 전략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911 테러 당시 미국 유학에 제한을 받던 이슬람계 유학생들을 환승 국가의 개념으로 많이 유입시킬 수 있었음.
=> 대학도 점점 세계적인 경쟁이 되고 있으므로 한국 대학도 한류를 뛰어넘는 차원의 또다른 유인이 필요할 듯.
- 타일러 책 "두번째 지구는 없다"
- 기후변화는 과학자들만의 분야가 아님. 인간 사회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고 분쟁과 전쟁까지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회, 인문, 국제정치까지 모두 밀접하게 연관돼있음.
- 해수면 상승 =>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다음세대의 문제가 아님.
- 비전통안보: 비군사적 원인에서 야기되는 위협에 대한 안보 ex) 환경오염, 자원고갈
- 파란 하늘은 모두가 누리는 데, 그걸 위해 노력은 모두가 할까? 무임승차자 문제가 따라옴. 현재 세계는 모두 연결돼있고, 모두가 동참하지 않으면 해결 안 됨 => 일정 부분 강요가 필요하기도 함.
- 그나마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음. 근본적으로 소비자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기업에 반응을 한다는 의미. => 소비자들은 동시에 유권자이므로 좀더 확실한 반응을 보여준다면 정책적으로도 조치가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.
- 결국 큰 변화를 일으키려면 국제적, 국가적인 차원의 어떤 조치가 일어나야 함. 그 조치에는 당연히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. 그런데 그 큰 변화라는 건 어디서부터 시작되냐? 결국은 하나하나의 유권자, 소비자들의 관심과 표현으로부터 나옴. 예전부터 생각해 온 것이지만, 지구를 살리자고 텀블러를 쓰자는 말보다는, 텀블러를 쓰는 사람 자체를 멋있게 마케팅하고 환경 보호 기업을 좀더 멋지게 마케팅하는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. 결국 좋은 마케터, 광고인들, 디자이너, 기술자들이 어떤 기업에 몰리느냐의 문제이기도 할 것 같다. 그 좋은 재능을 무엇을 위해 쓰느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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