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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엄청 재밌다. 시즌1 때는 오 재밌군! 정도였지만 시즌2 는 정말 재밌다. 나는 집중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겨우 드라마를 보는 것 뿐인데도 한 자리에 앉아서 오래 보지를 못 한다. 그리고 끈기도 부족해서 드라마 마지막화까지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한데... 이런 나를 한 자리에 몇 시간이고 붙잡아놓고 결말을 보게 만드는 정말 매력적인 드라마였다. 4화부터였나? 그때부터는 진짜 너무 재밌어서 한 번에 마지막편까지 싹 몰아봤다.
- 캐릭터들이 전부 살아있다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든다. 캐릭터 하나 하나 전부 입체적이면서도 개성 있다. 그리고 그 중심 캐릭터들 중 누구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든다. 누구의 이야기든, 한번 시작한 이야기를 끝까지 매듭짓는 완결성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.
- 스토리, 캐스팅, 연기력, 메세지, 연출 전부 좋았다.
- 그리고 무엇보다... 너무 귀여운 아이들. 쌍둥이들(왕자님들졸귀), 클로이(새침철학졸귀), 스카이(머리졸귀), 아마벨라(아기문어졸귀) 그리고 그 누구보다... 너무 귀엽고 유약한 "지기"...ㅜㅜㅜㅜㅜ 시즌1에서 지기를 처음 봤을 때를 잊을 수가 없음.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그 유약한 모습... 잘 깎아놓은 키위 같이 귀여운 두상으로 나를 사로잡음.
- 이안 아미티지라는 아역 배우인데,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란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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