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운동하는 데이브' 유튜브 채널
-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채널이다. 굉장히 시원한 스트레칭들을 알려줘서 좋다. 게으름 때문에 자주는 못 하지만 가끔 스트레칭 하고 싶거나 건강해지고 싶을 때 좋다.
- 나는 이 운동이 진짜 좋더라. 이 운동을 하면 명치가 뻐근해지다가 나중에는 꽤 아프다는 생각도 드는데, 그 통증이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든다. 그리고 신박하다. 골반 교정 운동을 오랫동안 찾아왔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본 운동은 없다보니 뭐 색다르고 효과적인 건 없을까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침 이 운동이 신박하면서 효과적이었다. 척추가 위아래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쭉쭉 돌아가면서 결과적으로 척추를 쭉 늘리고 좋은 자릴 찾아준다는 것이 처음 들어보는 가설이지만... 왠지 그럴 듯 하다....실제로 몸에서 반응이 신기하게 빡 오니까...!
- 데이브의 말에서 정말 공감됐던 것은, 꼭 격한 운동만이 좋은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었다. 물론 격한 운동으로 숨도 가쁘고 땀으로 범벅이 될 때면, 아 진짜 운동 했네, 싶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. 그에 반해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들은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운동을 뭔가 덜한 것 같기도 하다. 하지만 좋은 운동이란 결국 나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일 뿐이다. 내 몸에 고장난 기능들을 다시 살려주고, 쓰지 않는 근육들을 활성화시켜주는 운동일 것이다. 내 몸에 대한 이해도, 활용도를 높여주며 나를 더 건강하게 해주고 내 삶을 더 좋은 삶으로 만들어준다면 그것이 최고의 운동일 것이다.
- 나의 경우 척추층만증, 골반 비대칭, 거북목 등등으로 일상에서 계속해서 불편감을 느끼고 있다. 20대 젊은 나이에 벌써부터 몸이 이러면 어쩌나 걱정이 돼서, 운동으로 몸을 고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. 물론 나도 한때 타바타에 빠졌던 적도 있고 워낙 땀 흘리는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운동이라하면 격한 운동부터 떠올리게 된다. 하지만 그 운동들이 나를 고쳐줄 수 없다는 것, 오히려 내 몸을 더 망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스트레칭과 요가, 교정 운동들에 더욱 관심이 가더라.
- 격한 운동들은 근육을 만들어주며 내 몸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면, 스트레칭과 요가 등의 약간의 정적인 운동들은 내 몸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되찾아주는 과정 같다고 생각했다. 무언가를 더하지는 않지만 몸에서 마이너스가 되어가는 것들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과정 같다. 특히 나에겐 쓰레기가 된 내 몸을 되돌리는 운동이 필요하고...하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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